-
대통령실, 구본환 전 인천공항 사장 '해임 취소' 소송 상고 포기
구본환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2020년 9월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정부의 사장 해임 추진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. 뉴시스 대통령실이 구본환 전 인천
-
"인국공 사태 무색" 20%만 경쟁채용…늘어난 공기관 임직원 실태
문재인 정부 5년간 공공기관 임직원 수가 35%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.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대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추진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. 6일 공공기관
-
靑, '도덕성 기준'에 발목…이틀 연속 '일정 없음' 개점휴업
주말인 27~28일. 문재인 대통령의 일정을 임시로 공유하고 있는 SNS 대화방에 이틀 연속 ‘공식 일정 없음’이라는 공지가 올라왔다. 지난 13일 일정이 없던 토요일을 활용해
-
함승민 기자의 '위헌(違憲)한 경제'(1) 어디까지 무상교육인가
헌재 “국가재정 도외시 못해” … 국가-지자체 부담 논란엔 “규정 없어”‘경제정의’가 화두로 떠올랐다. 우리 사회에서 정의의 원초적 기준은 법이다. 그렇다면 우리 경제는 법을 얼마
-
LX 이어 인국공도 '한 지붕 두 사장'....그런데 책임지는 이 없다 [뉴스원샷]
━ 교통전문기자의 촉: 사장 해임과 책임 지난해 9월 정부의 해임 추진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는 구본환 전 인국공 사장. [뉴스1] 대통령을 상대로 자신에 대한 해임처
-
'공기관 인사 법대로'가 알박기?…"대선 3일전 사장 꽂을 판"
대통령 선거가 불과 두 달 남짓 앞으로 다가왔지만, 임기 3년이 보장된 공공기관 기관장 인선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. 임기 말 임명한 기관장은 차기 정부에서 대부분의 임기를 보낸다
-
[강갑생의 바퀴와 날개] 여당발 ‘김포공항 이전’ 논란...승객불편 크고 인천공항도 감당 안돼
김포공항 활주로. [뉴스 1] 김포국제공항의 시작은 1939년 일본군이 당시 경기도 김포군 양서면 방화리(현 서울 강서구 공항동)에 건설한 활주로였다. 일본군의 비행 훈련장으로
-
'강제노동 면화 사용' 논란 유니클로 "韓 판매 제품에 안썼다"
중국 신장 자치구의 한 공장에서 목화 씨앗을 옮기고 있다. 연합뉴스=로이터통신 유니클로가 중국 신장 위구르(웨이우얼)산 ‘강제노동 면화’ 사용 논란에 휩싸였다. 19일 한국